HUNGRYAPP

검색버튼new

유머
왠지 놀랍다 Level 50초신성의꿈+5 조회수 : 29 |  24.05.02


할리우드 배우 '더 락'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이 상습적 태만 행위로 촬영장에서 민폐를 끼쳐 기소됐다.

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드웨인 존슨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 원'(Red One) 촬영장에서 만성 지각 및 동료들과의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관계자 측은 드웨인 존슨의 반복적인 민폐 행위가 최소 5천만 달러(한화 약 688억 2,0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켰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그는 정말 끔찍한 재앙이었다"라고 밝히며 드웨인 존슨이 종종 지각했으며 무려 8시간 늦게 나타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의 부재 속 다른 촬영을 급하게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그의 기이한 행동도 폭로됐다. 다름 아닌 시간을 절약한다는 이유로 그가 물병에 소변을 본다는 것이다.

영화 관계자는 "촬영장으로부터 공중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는 물병을 오줌을 싸곤 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의 팀 또는 촬영장 보조들이 그것을 처리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드웨인 존슨의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을 반박했다. "그가 촬영 시간보다 8시간 늦게 나타났다는 것은 거짓 보도이다"라며 "그는 평균 1시간 이상 늦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아마존 MGM의 대변인은 존슨에 관한 비난을 부인하며 영화 예산이 실제로 승인된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설정한 예산 목표의 15% 이내에서 변동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번 작품 역시 다소 변동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의 태도 논란을 둘러싸고 영화계 관계자의 증언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의 신작을 향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레드 원(Red One)은 미국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11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목록보기
글쓰기
  • 등록순
  • 최신순
  • 댓글많은순
댓글리스트 새로고침

전체리스트

  • 1
  • 2
  • 3
  • 4
  • 5
검색
글쓰기
(자사)상상소녀삼국지_지켜주세요
헝그리앱 어플리케이션 설치